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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의사라는 직업은 과학 분야에 해당하는데, 어떻게 그 쪽에서 거의 미신을 취급하는 관상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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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솜피부과 김협 원장 >


생각해보면 지금까지 살아오는 동안 관상학은  저에게는 하나의 화두와도 같았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한의사인 할아버지와 함께 살았기에 한문과 음양오행, 동양 철학에 익숙했던 탓인지 사실 저에게는 관상학이 별로 낯선 분야가 아니었습니다. 바쁜  의과대학 생활과 피부과 전문의 과정을 마치고 시간의 여유가 찾아온  2007년 어느 날 문득 저에게 ‘ 운명이란 무엇인가?’, ‘나는 왜 사는가?’에 대한 철학적인  질문이 저를 찾아왔습니다. 그 의문을 풀기 위해 동양 철학을 공부하게 되었고, 꼬리에 꼬리를 물고 파고 들어가다가 관상학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보다 깊은 공부를 위해 관상학의 대가로 불리는 분들 (신기원-허영만 작가와 같이 쓴 관상학 대가, 김혜전) 가르침을 받고 공부하던 중 회의 아닌 회의에 빠졌습니다. 관상학은 사람의 얼굴을 보고 길흉화복을 보는 면이 강하고, 운명은 바꾸지 않다고 보지만,  개인적으로는 스스로 운명을 개척할 수 있다는 신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때마침  원광 디지털 대학에 얼굴 경영학과가 있어 보다 체계적으로 인상학을 배울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2014년부터 얼굴 경영학과에 편입학하여 주선희 교수님을 비롯한 여러 교수님들께 즐겁게 배우고 있습니다.  공부한 지 8년 조금 넘는 부족한 수준이지만, 인상학은 아마도 저의 운명이라고 생각하고 평생을 다 해도 끝이 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의사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 관상학에 대해 남다른 관심을 가진 것도 그렇고, 첨단 과학의 한 분야라 할 수 있는 미용 성형을 관상학과 접목시켜 이야기 하자니 솔직히 조금 망설여지기는 합니다. 

이 세상을 살다 보면 사실 자신이 어떤 상황을 선택하기보다는 그 상황들이 자신 앞에 닥쳐서 그대로 끌려가는 측면이 훨씬 강한 것 같습니다. 즉 어쩔 수 없이 운명이란 무엇인가 를 생각하게 되는 상황에 처하게 되는 것이죠. 



Q. 그렇다면 운명을 결정짓는 요인을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

기독교에서는 ‘원죄론'을 들어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죄가 있다고, 즉 최초의 인류인 아담이 지은 죄를 모든 사람들이 태어날 때부터 지닌다고 합니다. 이것이 저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말하자면 할아버지가 지은 죄를 왜 자기 대에 와서 까지 짊어져야 한다는 말인가요?  ‘원죄론'이 말 그대로라면 너무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면에서 보면 불교는 좀 더 논리적인 관점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불교는 대개가 전생에서 이룬 ‘업'에 따라 현생의 운명이 결정된다고 믿습니다. 전생에 쌓은 죄업 때문에 현생에서의 운명이 결정된다는 것, 윤회는 이미 지은 죄에 따라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그러고 보면 인간으로 태어난다는 것 자체가 이미 죄업을 쌓은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어쨌든 저는 운명을 결정하는 것이 원죄나 죄업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주나 관상학의 원리를 공부하는 이유도 따지고 보면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의 기운을 잘 파악해서 이것을 스스로 조절하고 헤쳐 나가는 능동적인 삶을 살기 위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운명을 개척하고자 하는 우리의 의지가 아닐까요? 우리가 운명이라고 생각하는 것들도 따지고 보면 우리 스스로 만드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므로 각자가 처해 있는 상황이나 조건 역시 스스로에게서 원인을 찾아봐야 할 것입니다.



Q. 성형을 하면 관상, 더 나아가 운명까지 바뀌는가?

제가 진료실에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입니다. 이 질문에 대한 저의 대답은 ‘그럴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입니다. 기대했던 만큼의 명쾌한 답이 아닐 수도 있겠지만, 저는 이것이 정답에 가장 가까운 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좀 더 솔직히 말해서 얼굴을 고친다고 해서 그 사람이 타고난 환경이나 관상 또는 운명을 전적으로 바꿀 수 있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또 대부분의 관상가들도 수술로 관상을 바꾸거나 운명을 바꿀 수는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빼놓지 않는 이야기가 바로 모든 것이 정해져 있지는 않다고 합니다. 이를테면 사람은 태어날 때 어떤 운명을 선천적으로 타고나기는 하지만, 적어도 20퍼센트 정도는 각자의 노력에 따라 변화 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운명을 바꿀 수 있는 확률이 겨우 20퍼센트 밖에 안 된다는 데 실망을 느끼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그런 식으로 생각했습니다. 노력해서 바꿀 수 있는 운명이 고작 20퍼센트 정도라면 힘들게 노력할 것이 아니라 그냥 주어진 운명대로 사는 것이 마음 편하겠다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느끼는 것은 우리가 노력해서 바꿀 수 있다고 하는 20퍼센트가 사실은 어마어마한 것일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Q. 그렇다면 성형 수술도 그와 같은 맥락에서 이해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제가 확신하는 것은 일단 외모가 바뀌면 그 변화가 마음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입니다. 성형 수술로 자신의 외모에 만족하게 된 사람은 내적으로 자신감을 얻게 될 것이고, 그에 따라 결과적으로 자신의 삶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 시킬 수 도 있을 것입니다. 
또 하나 간과할 수 없는 것은 변화된 외모로 사람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사실 보통 사람들은 외모에 흔들리기가 쉽습니다. 만약 사람들이 아름답다고 여기는, 그래서 다른 사람들에게 호감을 주는 외모를 갖추게 된다면 자연히 대인 관계도 변화할 것입니다. 즉 외모의 변화가 인간 관계까지 변화 시킬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인간 관계를 변화 시킨다는 말은 결과적으로 자신의 운명도 어느 정도는 바꿀 수 있다는 말이 되지 않겠습니까? 그러므로 자신의 성공을 가로막는 이유 가운데 외모가 포함된다면 과감히 변화를 시도해볼 일입니다. 얼마든지 반전이 가능한 인생을 자포자기 상태로 내버려 둘 수는 없겠죠?

Who's 김협원장

profile

김협 잠실 소솜피부과 원장 / 피부과전문의

 

 

 

건양대학병원 피부과 교수 역임(2005년)

전, 카톨릭 성모병원 피부과 외래교수

전, 충남대학병원 피부과 외래교수

 

대한 피부과학회 정회원, 대한 피부과의사회 정회원

 

대한 백반증 연구회 정회원, 대한 건선학회 정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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